+ CBS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반응하기 (출 3:7~14)

colorprom 2018. 5. 8. 11:28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반응하기 (2018년 5월 8일 화요일)


출애굽기 3장 7절 ~ 14절


7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9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Responding to God’s Leading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반응하기]


At once they left their nets and followed him. - Matthew 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 마태복음 4:20     


In August 2015, when I was preparing to attend a university a couple of hours

from home, I realized I probably wouldn’t move back home after graduation.

My mind raced. How can I leave home? My family? My church?

What if God later calls me to another state or country?


2015년 8월, 집에서 두 시간 떨어진 대학교로 떠나려고 준비하다가

어쩌면 졸업 후에도 집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이런 저런 생각들이 빠르게 스쳐 지나갔습니다. ‘어떻게 집을 떠나지? 내 가족은? 내 교회는?

나중에 하나님이 나를 다른 주나 다른 나라로 부르시면 어떻게 하지?’ 


Like Moses, when God told him to go

“to Pharaoh to bring [His] people the Israelites out of Egypt”(Exodus 3:10),

I was afraid. I didn’t want to leave my comfort zone.

Yes, Moses obeyed and followed God,

but not before questioning Him and requesting that someone else go instead.

(vv. 11~13; 4:13)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바로에게 가서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나오라”(출 3:10)

라고 말씀하실 때 모세가 두려워했던 것처럼 나도 두려웠습니다.

나는 나의 안락한 곳으로부터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모세도 하나님께 순종하고 따르기는 했지만, 그것도 하나님께 이의를 제기하면서

자기 대신 다른 사람을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난 후에야 그렇게 했습니다(11-13절; 4:13). 
 

In Moses’s example, we can see what we shouldn’t do when we sense a clear calling. We can instead strive to be more like the disciples.

When Jesus called them,

they left everything and followed Him(Matthew 4:20~22; Luke 5:28).

Fear is natural, but we can trust God’s plan.


모세의 경우를 보며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확실하다고 느껴질 때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대신 우리는 제자들처럼 행동하도록 애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셨을 때, 그들은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마 4:20-22; 눅 5:28).

두려워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Being so far from home is still difficult.

But as I continually seek God,

He opens doors for me that confirm I am where I’m supposed to be.


집을 아주 멀리 떠나 지내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지만, 내가 계속해서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은 나를 위해 문을 열어 두시면서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있는지 확인하십니다. 
 

When we are led out of our comfort zone, we can either go reluctantly, like Moses,

or willingly like the disciples, who followed Jesus wherever He led them.

Sometimes this means

leaving our comfortable life hundreds or even thousands of miles behind us.

But no matter how difficult it may be, following Jesus is worth it.


우리가 안락한 곳을 떠나 밖으로 나가야 할 때, 모세처럼 마지못해 갈 수도 있고

아니면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곳이 어디든 따랐던 제자들처럼 기꺼이 갈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때로 우리가 우리의 안락한 거처를 떠나 수백, 아니 수천 킬로 멀리 떠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떠난다는 것이 아무리 힘들어 보이더라도 예수님을 따르는 일은 가치 있는 일입니다.


- Julie Schwab 

      

Lord, help me to follow You wherever You lead. 

주님, 주께서 인도하는 곳은 어디든 따라가게 도와주소서.

      

We are not called to be comfortable.

우리는 편하게 지내기 위해 부름 받은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