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써 여호와를 알자 (2018년 4월 17일 화요일)
호세아 5장 15절 ~ 6장 6절
15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
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오늘 말씀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이 바벨론과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 곳곳에 흩어지게 되고 고난받게 된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신뢰하지 않아
나라가 망하고 민족이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범죄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하여 하나님께서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한탄하십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인애가 부족하고, 믿음도 부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시는 분으로,
매일 아침 해가 돋음같이, 파종에 필요한 이른 비가 내림같이, 곡식을 여물게 하는 늦은 비가 내림같이,
어김없이 은혜를 베푸시는 '틀림없으신' 분으로 나옵니다.
그러면 부족하고 유한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그 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호6:1)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6:3)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했더라도 다시 돌이켜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님을 알고 인정하기만 하면
우리를 다시 안아주시고 은혜를 내려주시는 자비하신 분입니다.
그분이 사랑이심을 알고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인애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힘써 알아감으로, 인애의 사람이 되게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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