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할 이유 (2018년 4월 15일 일요일)
시편 98장 1절 ~ 9절
1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2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3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4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5수금으로 여호와를 노래하라 수금과 음성으로 노래할지어다
6나팔과 호각 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 즐겁게 소리칠지어다
7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주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8여호와 앞에서 큰 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지어다
9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Reason to Sing [노래할 이유]
Sing to the Lord a new song,
for he has done marvelous things. - Psalm 98:1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 시편 98:1
When I was thirteen, my school required students to take four exploratory courses,
including home economics, art, choir, and woodworking.
On my first day in choir,
the instructor called each student to the piano individually to hear their voices
and place them in the room according to their vocal range.
During my turn at the piano, I sang the notes she played multiple times,
but wasn’t directed to a section in the room.
Instead, after repeated tries,
she sent me to the counseling office to find a different class to take.
From that moment on, I felt I shouldn’t sing at all,
that my voice shouldn’t be heard in song.
내가 열세 살 때 우리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사, 미술, 합창, 목공, 이렇게 네 가지 특별활동을 하도록 했습니다. 합창을 배우는 첫날, 선생님은 학생들을 한 명씩 피아노 옆으로 불러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음역에 따라 그들을 방안의 다른 위치로 보냈습니다.
내 차례가 되어 나는 피아노 옆에서 그녀가 반주하는 음을 여러 번 불렀지만
나는 방안의 어느 곳으로도 배치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여러 번 재시도해 보더니, 선생님은 나를 상담실로 보내어 다른 특별활동을 찾아보라고 하셨습니다. 그 순간 이후로 나는 다시는 노래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고,
노래 부르는 내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I carried that thought with me for more than a decade
until I read Psalm 98 as a young adult.
The writer opens with an invitation to “sing to the Lord”(Psalm 98:1).
The reason offered has nothing to do with the quality of our voices;
He delights in all His children’s songs of thanksgiving and praise.
Instead, we are invited to sing because God “has done marvelous things”(v. 1).
나의 그런 생각은 내가 청년이 되어 시편 98편을 읽을 때까지 10년 넘게 이어졌습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 찬양하라”(시 98:1)라는 초대의 말로 글을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목소리가 얼마나 좋으냐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은 감사와 찬양으로 부르는 그 분의 모든 자녀들의 노래를 들으며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이한 일을 하셨기에”(1절) 노래하라는 초대를 받고 있습니다.
The psalmist points out two wonderful reasons to joyfully praise God
in song and in attitude:
His saving work in our lives and His ongoing faithfulness toward us.
In God’s choir, we each have a place to sing of the marvelous things He has done.
시편 기자는 우리의 노래와 태도에서 하나님을 즐겁게 찬양할 두 가지 놀라운 이유를 지적해줍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역과 우리를 향한 그분의 지속적인 신실하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합창단의 각자 자리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 Kirsten Holmberg
Lord, You have done great things in my life.
Even if my voice isn’t one that would be heard on stage,
I want to join the choir in thanking You for the amazing things You’ve done.
주님, 주님은 나의 삶에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비록 나의 목소리가 무대 위에서는 들리지 않을지라도
합창대에서 주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을 감사하며 노래하고 싶습니다.
God loves to hear the voices of His children.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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