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20180405 목

colorprom 2018. 4. 14. 20:42

20180405 목


 예수님은 말씀을 성취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은, 그분이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임을 드러냅니다. 로마의 개선식에 쓰이는 화려하게 치장된 '말'과 대조되는 '나귀 새끼'는 예수님이 전쟁과 무력으로 군림하는 왕이 아니라 평화를 가져오실 겸손의 왕이심을 말해 줍니다. 준마를 타실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을 갖추신 예수님은 미천한 사람에게도 다가가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시겠다는 생각으로 나귀 새끼를 타셨습니다. 덕분에 사람들은 예수님께 다가가 옷을 깔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셔서 '왕'의 신분으로 오신 분입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된 인간을 위해 화목 제물이 되셔서 화해의 길을 여신 예수님의 오심은 '하늘에는 평화'가 됩니다. 예수님의 모든 삶과 사역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기에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거센 방해와 반대가 있더라도, 메시아의 오심은 우주 만물이 기뻐하는 일입니다.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마21:5)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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