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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위로 (고후 1:1~10)

colorprom 2018. 4. 6. 17:39

함께 나누는 위로 (2018년 4월 6일 금요일)


고린도후서 1장 1절 ~ 10절    


1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3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생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Comfort Shared [함께 나누는 위로]


Peace be with you!

As the Father has sent me, I am sending you. - John 20:21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 요한복음 20:21       


“God sent you to me tonight!”
Those were the parting words from the woman standing in front of me

as we exited our flight to Chicago.

She had sat across the aisle from me,

where I learned she was headed home after several flights in a round-trip that day.

“Do you mind if I ask why you had such a quick turnaround?” I inquired.

She glanced downward: “I just put my daughter in rehab for drug abuse today.”


“하나님께서 오늘밤 당신을 나에게 보내주셨네요!”
이것은 시카고에 가는 비행기에서 내릴 때 앞에 서 있던 여인이 내게 남긴 말이었습니다.

그녀는 내 좌석의 통로 건너편에 앉아 있었는데,

날 왕복으로 몇 번의 비행을 거쳐 그녀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실례가 안 된다면 왜 그렇게 서둘러 돌아가시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녀는 고개를 숙이며 “바로 오늘 우리 딸을 약물중독 재활병원에 입원시키고 오는 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In the moments that followed I gently shared the story of my son’s struggle

with heroin addiction and how Jesus had set him free.

As she listened, a smile broke through her tears.

After the plane landed we prayed together before parting,

asking God to break her daughter’s chains.


그 얘기를 듣자마자 나는 우리 아들이 헤로인 중독으로 고생했던 일과

예수님께서 그 아이를 어떻게 중독에서 자유롭게 하셨는지를 조심스럽게 나누었습니다.

그녀는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면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비행기가 착륙하고 헤어지기 전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딸의 사슬을 끊어 주시도록 함께 기도했습니다. 


 Later that evening I thought of Paul’s words in 2 Corinthians 1:3~4: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compassion and the God of all comfort,

who comforts us in all our troubles, so that we can comfort those in any trouble

with the comfort we ourselves receive from God.”


나는 그날 밤 바울이 기록한 고린도후서 1:3-4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All around us are people

who need to be encouraged with the comfort only God can give.

He wants us to reach out to them with tenderhearted compassion,

to share the love He has shared with us.

May God send us to those who need His comfort today!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위로로 힘을 얻어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에서 우러난 따뜻한 연민으로 그들에게 다가가

우리에게 나누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과 함께 나누길 원하십니다.

하나님, 오늘 우리를 주님의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보내주소서!


- James Banks

      

I praise You for Your compassion for us at the cross, Lord!

Help me to comfort others with Your kindness and love today.

주님,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우리를 향한 주님의 긍휼로 인하여 찬양 드립니다.

오늘 내가 주님의 친절과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God’s kindness meets our deepest need.


하나님의 친절한 마음은 우리의 가장 깊은 필요를 충족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