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0 토
유대인들에게 예언자가 있어야 할 자리는 광야였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광야에서 들려온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광야로 갔고,
사람들은 예언자들에게 들려주신 하나님 음성을 듣기 위해 광야로 갔습니다.
광야는 세상과 일체의 관계가 단절된 곳으로 아무것도 없고 적막과 고독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곳에서 모세를 만나 주셨고,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 주셨으며,
엘리야와 침례 요한을 만나 주셨습니다.
예수님도 광야에서 홀로 40일을 기도하며 지내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고독의 광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더 분명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무 소리도 없는 골방으로, 지성소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가장 크게 들려올 것입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하나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광야 같은 고독의 장소,
침묵의 장소를 마련해야 합니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6:6)
주님 안에서 행복을 누리는 좋은 하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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