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8 목
참된 회개는 순간의 감정이나 말로 끝나지 않고 반드시 삶으로 열매 맺습니다.
침례 요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행동 양식을 제시합니다.
특히 힘 있는 기득권자들에게 그들의 잘못된 행동을 돌이키고, 물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공정하고 정직하게 일하라고 명령합니다.
회개는 변화된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내가 당연히 누리던 것들을 포기하고 헌신할 마음의 각오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분이며,
농부처럼 키질을 통해 자기 타작마당에서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실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죄로 인한 결과로 결정되는 것 같지만, 정확하게는 그 죄에 대한 반응에 의해 결정됩니다.
모든 인간은 죄 앞에 무력합니다.
다만 죄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회개하느냐에 따라 알곡이 될 수도 있고, 쭉정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7:21)
주님 손잡고 승리하는 좋은 하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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