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7 수
어떤 사람이 젊은 시절 정치가의 꿈을 안고 미국에 유학을 왔으나
돈 한푼 없어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어느 늦은 밤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낮에 누군가가 주고 간 전도지가 눈여 띄어 무심코 그 전도지를 보는데,
요한복음 3장 16절과 히브리서 9장 27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말씀을 읽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처럼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지, 사람은 한 번은 죽지. 그런데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그날 이후 신앙생활을 하는 친구를 따라 예배당에 가서 맨 뒷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데,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거대한 힘이 어깨를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것 같아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렇게 그는 주님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합니다.
때로는 내 인생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동역자를 만나기도 하고,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연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만남은 주님과의 만남입니다.
주님과 관계 맺는다는 것이 곧 축복이고 행복이며 은혜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84:12)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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