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자가 세상에서 죄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그분께서는 중풍병자를 향하여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셨다(마 9:4-6).
그러나 들것에 실려서 예수님께 왔던 그 사람은 젊음의 탄력과 힘을 가지고 자기 발로 일어섰다.
그는 즉시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막 2:12).
그 썩어가는 육체에 건강을 회복시키는데는 바로 창조의 능력이 요구되었다.
땅의 흙으로 창조된 사람에게 생명을 주신 바로 그 음성이
죽어가는 중풍병자에게 생명이 회복되도록 말씀하셨다.
그리고 육체에 생명을 주신 바로 그 능력이 마음을 새롭게 하였다.
창조 시에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시 33:9) 서게 하신 분께서
죄와 허물로 죽은 영혼에게 생명을 말씀하셨다.
육체의 치료는 마음을 새롭게 해 준 능력의 증거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걸어가라고 명령하시고,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중풍병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심령과 육체가 모두 치료된 것을 깨달았다.
그는 육체의 건강을 누리기 전에 심령의 건강이 필요했다.
육체의 질병을 고침받기 전에, 그리스도께서는 마음에 해방을 주고, 심령을 죄에서 정결케 하셔야 한다.
이 교훈을 간과하지 말 것이다.
오늘날 육체적 질병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은데
그들은 이 중풍병자와 같이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는 기별을 듣고자 갈망하고 있다.
불안하고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수반한 죄의 짐이 그들의 질병의 기초가 된다.
그들은 심령을 고쳐 주시는 분 앞에 나오기 전에는 결코 안식을 얻지 못한다.
오직 그분께서 주실 수 있는 화평만이 심령에 활력을 주고 육체에 건강을 줄 것이다.
"... ye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th power on earth to forgive sins,” He said, turning to the paralytic, “Arise, take up thy bed, and go unto thine house.” Matthew 9:4-6.
Then he who had been borne on a litter to Jesus rose to his feet with the elasticity and strength of youth.
And immediately he “took up the bed, and went forth before them all; insomuch that they were all amazed, and glorified God, saying, We never saw it on this fashion.” Mark 2:12.
It required nothing less than creative power to restore health to that decaying body.
The same voice that spoke life to man created from the dust of the earth, had spoken life to the dying paralytic.
And the same power that gave life to the body had renewed the heart.
He who at creation “spake, and it was,” who “commanded, and it stood fast” (Psalm 33:9), had spoken life to the soul dead in trespasses and sins.
The healing of the body was an evidence of the power that had renewed the heart. Christ bade the paralytic arise and walk, “that ye may know,” He said, “that the Son of man hath power on earth to forgive sins.”
The paralytic found in Christ healing for both the soul and the body.
He needed health of soul before he could appreciate health of body.
Before the physical malady could be healed, Christ must bring relief to the mind, and cleanse the soul from sin.
This lesson should not be overlooked.
There are today thousands suffering from physical disease who, like the paralytic, are longing for the message, “Thy sins are forgiven.”
The burden of sin, with its unrest and unsatisfied desires, is the foundation of their maladies.
They can find no relief until they come to the Healer of the soul.
The peace which He alone can impart would restore vigor to the mind and health to the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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