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12/20

colorprom 2018. 1. 6. 19:20

어느 목사님이 목회했던 시골 교회에 서울에서 이사 온 성도가 있었는데, 그는 부인의 성화에 못 이겨 교회에 나왔지만 지독한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부흥회가 있던 어느 날, 그는 뒤에 앉아 말씀이 선포되는 시간 내내 엎드려 있어서 목사님은 '술에 취했을 테니 졸리기도 하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부흥회가 끝나서 사람들이 다 나가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아 깨우려고 다가갔는데, 그는 자는 것이 아니라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음 날 그는 목사님을 찾아와 말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부자로 살 수 있을까만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날 위해 죽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얼마나 나쁜 놈인지 깨달았습니다. 날마다 시비 걸고 폭력을 휘둘렀던, 예수님 사랑을 몰랐던 제가 참 불쌍한 놈입니다." 세상과 치고받는 투쟁의 삶과 돈을 추구해 온 인생이 회개를 통해 평안과 감사의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새로운 피조물의 모습입니다. 죄의 고백이 내 안에 있을 때 주님이 영광받으시고, 내 삶도 복될 것입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시32:1)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행복한 날되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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