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정치, 사회면 스크랩, 진짜로 그만 할랍니다. ㅠㅠ~

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아이쿠~세상 뉴스 스크랩 안하기로 하고선 또 열심히 읽고 있는 나.

최순실 사건 이후, 정치사회면 읽는게 그새 습관이 된 듯하다.

으이후...내 마음 하나도 다스리지 못하면서...나도 어쩌지 못하는 사회 걱정을 하고 있으니...스톱!!!

부글거리는 불완전 연소된 가스가 나를 천천히 상하게 하는 것 같다.

특히 어제는 방문객이 천명 가까이 올라서 무척 놀랐다. 

뭔 일인가 했더니만 1~3위가 한미동맹 어쩌고 하는 태그로 들어온 방문객이었다.

진보 (?)적인 인터넷 세상에서 그래도 객관적인 글을 올려 양쪽 균형을 잡고 싶었는데...

조회수가 올라가면 후덜덜~하는 내 심성을 보아하니...(나는 강한 멘탈 소유자도 아니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다시 조용한 방으로 되돌려야 겠다.

이 곳에 교회와 따뜻한 사람들 이야기, 사는 이야기로 채우기로 한다.

세상 일...연속극 보듯이 그렇게 보자.

으흠...결과가 어찌 될까...구경꾼 마음으로 보자.

(어차피 나는 구경꾼 뒷방 세대인 것을!)

그때그때 내 할 일이, 내 역할을 할 때가 되면 열심히 하자.  내 몫만!!! 

혹 누군가 할 일을 못하는 상황이 되면...살펴보다가 도와주고, 대신 해줄 수 있으면 하고... 그러자. *^^*

나의 할 일, 우리의 할 일은...우리 팀이 할 그 때, 그 분량만큼 해내는 것이니까.

방문자 수에 흥분하는 증상도 조심할 일이다...익숙해질까봐~더 나아가 좋아하고 바라게 될까봐~*^^*

(누구는 처음부터 관심종자가 되고싶어 되겠나?  천천히 중독되는 거지!!!  *^^*)

지금 일단 눈에 띄는대로 비공개로 잠가버렸다.

으흠.....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