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

colorprom 2017. 12. 17. 14:45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

우리의 몸은 먹고 마시는 것에 따라 형성되며,

우리의 영적 경험의 특성들은 우리 마음이 먹고 소화시키는 것에 달려 있다.

다른 사람들의 실수와 결점들을 끊임없이 깊이 생각함으로써

많은 사람의 영적인 소화불량자가 된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 4: 8)라고 명하셨다.

그러나 못마땅한 모든 것을 발견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위를 분석하는 데 바쁜 사람들은

좋고 유쾌한 것들을 분간하는 데는 실패한다.
그들은 영적인 활력과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바른 음식을 먹지 않는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불친절한 행동을 계속해서 생각하게 되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그들을 사랑할 수 없다.

우리가 그분의 놀라운 사랑과 긍휼을 생각할 때 그리스도의 정신이 우리에게서 흘러 나가게 된다.

우리가 비록 결함밖에 볼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피차간에 사랑하고 존경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겸손해지기 위하여 노력하고 우리 스스로를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잘 참게 되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이기심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우리는 친절한 마음을 갖게 되고 관대해질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635.



Respect and Love one Another

Our bodies are built up from what we eat and drink, and the character of our spiritual experience depends on what our minds feed upon and
assimilate.

By continually dwelling upon the mistakes and defects of others, many become religious dyspeptics.

 The Lord has bidden us, “Whatsoever things are true, whatsoever things are
honest, whatsoever things are just,
whatsoever things are pure,
whatsoever things are lovely,
whatsoever things are of good report;
if there be any virtue, and if there be any praise,
think on these things” (Philippians 4:8).

But those who are so busy in dissecting the words and acts of others to discover all that is objectionable fail to discern the good and pleasant
things. They do not eat of the proper food to promote spiritual vitality and healthy growth.

If we keep uppermost in our minds the unkind and unjust acts of others, we shall find it impossible to love them as Christ has loved us; but if our thoughts dwell upon the wondrous love and pity of Christ for us, the same spirit will flow out to others.

We should love and respect one another, notwithstanding the faults and imperfections that we cannot help seeing.

Humility and self-distrust should be cultivated, and a patient tenderness with the faults of others. This will kill out all narrowing selfishness and make us largehearted and generous.

- Mind, Character, and Personality Volume 2,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