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3 목
하나님을 향한 예배는 삶의 거룩함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지 않으면 어떤 예배 의식도 쓸데없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선한 분이시기에 자녀인 우리에게 높은 도덕성과 윤리적 책임을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찬양하고 기도하고 헌금을 드리기 전에
먼저 하나님 자녀로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종교 활동이 아니라 삶의 예배입니다.
사람들 앞에 확연히 드러나는 영역에서는 우리가 신실하게 보이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익명의 장소에서 신앙인으로 올곧게 사는 것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이 항상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세상과 다르게 사는 믿음,
언제 어디서든 매사에 '하나님 앞에서' 행동하는 믿음을 지녀야 합니다.
주일에만 거룩한 성도가 아니라,
매일의 삶에서 정직과 공의, 진실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시119:105~106)
우리의 삶이 항상 하나님 손 안에 있음을 인식하고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항상 하나님 기쁘신 뜻대로 하나님 자녀답게 하도록 도우소서!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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