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7 금
악한 세상에서 의인이 당하는 고난은 어둡고 긴 터널처럼 끝이 없어 보이고,
악인의 권세는 영원할 것처럼 흥왕하지만,
성도는 고난 중에도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악인의 길이 더 견고해지고 번창함으로
마치 하나님이 살아 계시지 않다고 증명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순 속에서도
성도는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는 고난에 압도되어 하나님이 숨어 계신 것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은 그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고난을 주목하시고, 탄식과 소원을 다 듣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주님을 멸시하며 그분의 백성을 압제하는 교만한 악인의 팔을 꺾으셔서
그들이 다시는 우리를 위협하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모순된 세상에서 악인은 잠시 흥왕하고 권세를 부리지만
결국 영원한 왕이신 주님의 심판 앞에 엎드러질 것입니다.
주님은 연약하고 고난당하는 자들을 보시고 그들의 탄식을 들으시겠다는 약속을
오늘도 신실하게 지키십니다.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시37:12~13)
항상 우리와 함께하셔서 우리의 소원과 탄식을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살게하소서.
오늘도 좋은 날! 행복한 하루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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