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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 아기 (시 13:1~6)

colorprom 2017. 11. 3. 14:07

능력의 아기 (2017년 11월 3일 금요일)


시편 13장 1절 ~ 6절     


1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3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5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6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에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Powerful Baby [능력의 아기]

How long, Lord? Will you forget me forever? . . .

But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 Psalm 13:1, 5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 시편 13:1, 5


The first time I saw him, I cried.

He looked like a perfect newborn asleep in his crib.

But we knew he would never wake up.

Not until he was in the arms of Jesus.


그 아기를 처음 봤을 때 나는 울었습니다.

아이는 아기 침대에서 잠을 자는 온전한 신생아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아기가 예수님의 팔에 안기기 전에는 깨어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He clung to life for several months.

Then his mother told us of his death in a heart-wrenching email.

She wrote of “that deep, deep pain that groans inside you.” Then she said,

“How deeply God carved His work of love into our hearts through that little life!

What a powerful life it was!”


Powerful? How could she say that?


아기는 몇 달 간 숨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기의 엄마가 가슴이 미어지는 이메일을 통해 아기의 죽음을 우리에게 알려 왔습니다.

그녀는 “우리 안에서 신음하던 그 깊고 깊은 고통”을 이야기하고는,

곧 “그 어린 생명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랑의 사역을 우리 가슴에 얼마나 깊이 새겨놓으셨는지요!

것이 얼마나 능력 있는 삶이었는지요!”라고 말했습니다.


능력이 있다니요? 그녀가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었을까요?


This family’s precious little boy showed them-and us-

that we must depend on God for everything.

Especially when things go horribly wrong!

The hard yet comforting truth is that God meets us in our pain.

He knows the grief of losing a Son.


이 가족의 소중한 아기는 그들과 우리에게 우리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일이 아주 잘못될 때 더욱 그래야 합니다!

힘들지만 위로가 되는 진리는 바로 하나님께서 고통 가운데 우리를 만나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들을 잃은 슬픔을 아십니다.


In our deepest pain, we turn to the songs of David

because he writes out of his own grief.

“How long must I wrestle with my thoughts and day after day have sorrow in my heart?”

he asked(Ps. 13:2).

“Give light to my eyes, or I will sleep in death”(v. 3).

Yet David could give his biggest questions to God.

“But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my heart rejoices in your salvation”(v. 5).


가장 깊은 고통 속에서 우리는 다윗이 자신의 고통 가운데 기록한 그의 노래들을 보게 됩니다.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시 13:2)라고 그는 묻습니다.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3절).

다윗은 하나님께 그의 가장 큰 질문들을 물어볼 수도 있었지만,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5절)라고 노래합니다.


 Only God can bring ultimate significance to our most tragic events.


우리에게 가장 비극적인 일이 생겼을 때 오직 하나님만이 궁극적인 의미를 가져다주십니다. 


- Tim Gustafson


Where do I turn when a crisis hits me?

Do I ever get angry with God when facing grief and loss?

Am I afraid to share my true emotions with Him?

Have I ever asked God for His peace?

   

위기가 닥칠 때, 나는 어디로 향합니까?

슬픈 일을 당하고 사랑하는 이를 잃을 때 하나님께 분노할 때도 있습니까?

나의 진짜 감정을 그분께 드러내기를 두려워합니까?

하나님께 주님의 평강을 달라고 간구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God can do the most with what we think is least.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작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가장 큰 일을 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