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시편 28장 1절 ~ 9절
1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 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2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3악인과 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나를 끌어내지 마옵소서
그들은 그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그들의 마음에는 악독이 있나이다
4그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위가 악한 대로 갚으시며
그들의 손이 지은 대로 그들에게 갚아 그 마땅히 받을 것으로 그들에게 갚으소서
5그들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과 손으로 지으신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파괴하고 건설하지 아니하시리로다
6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7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8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요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
9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
소통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소통은 인생의 여러 영역에서 필요합니다.
체내에서는 피가 잘 흘러야하고, 물류에서는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물품이 잘 이어져야합니다.
국가관계나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각종 사건들의 흐름에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소통이 잘 되어야 합니다.
소통의 방법은 말씀과 기도와 찬양입니다.
지금 하나님과 소통이 잘 되고 있습니까?
다윗이 자신의 생애에 가장 수치스러운 사건 속에서 두려워한 것은 하나님과의 막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음성을 듣지 않으신다면 그것은 숨을 쉬어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시28:1)
다윗은 하나님의 침묵을 아주 두렵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침묵하지 말고 자신의 간구를 들어달라고 호소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반드시 그 행한 대로 갚으실 것을 확신한 다음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끝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부르짖으며 기도한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다 들으셨음을 확신합니다.(시28:6)
다윗은 위기와 고난이 없기를 구하지 않습니다.
그는 절망의 터널 가운데서 오히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법을 배웁니다.
하나님의 침묵기간은 우리에게 은혜의 기간이기도 합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릴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됩시다.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여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늘 찬송하며 살아갑시다.
+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소통이 막히지 않게 하소서. 아멘.
'+ 시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이 무엇이기에! (시 8:1~4) (CBS) (0) | 2017.09.12 |
---|---|
기다림의 근거, 하나님 (시 130:4~7) (CBS) (0) | 2017.09.04 |
인간의 삶, 하나님의 역사 (시 105:1~22) (CBS) (0) | 2017.09.02 |
영생의 복 (시 133:1~3) (CBS) (0) | 2017.09.01 |
하나님을 찬송하라 (시 47:1~9) (CBS) (0) | 2017.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