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라 (행 3:19)

20170721 금

평양 대부흥  운동이 일어났던 1907년,

맥팔랜드 선교사가 주관한 사경회에서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기도회 인도자가 형식적인 기도를 중단하고, 각자 자신의 죄를 통회하면서 간절히 기도하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무릎 꿇고 통성으로 죄를 고백하며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한 명씩 일어나 더듬거리면서 자신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회개의 영이 임하자, 사경회에 모인 사람들은 무서운 죄악을 자신 안에 더는 숨겨 둘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교회 공동체 안에, 성도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죄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죄를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회개하면, 죄 가운데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모든 죄를 토해 내고 잘못된 길에서 돌이킨 사람의 마음에는 하늘의 평화가 찾아들고,

그 삶에는 성령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행3:19)

죄가 있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그 죄를 고백할 수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주님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