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예후의 한계와 불행의 역사 (왕하 10:30~36) (CBS)

예후의 한계와 불행의 역사 (2017년 7월 31일 월요일)

열왕기하 10장 30절 ~ 36절     

30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대를 지내리라 하시니라

31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32이 때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서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시매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모든 영토에서 공격하되

33요단 동쪽 길르앗 온 땅

곧 갓 사람과 르우벤 사람과 므낫세 사람의 땅 아르논 골짜기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과 바산까지 하였더라

34예후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5예후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36예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린 햇수는 스물여덟 해이더라

네가 나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30절): 예후가 행했던 개혁의 역사를 의미한다.

아합의 후손들을 진멸시킨 것과 바알의 제사장들과 우상을 따르는 백성들을 벌한 것,

바알의 산당을 훼파한 것이다.

여러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31절):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던 것이다(29절).

이스라엘에서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시매(32절):

예후가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 돌아서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 여호와께서 언약의 심판을 단행하시는 장면이다.

요단 동쪽 땅(33절):

요단을 건너기 전 땅들을 분배받은 지파는 33절이 언급하는 대로 갓, 르우벤, 므낫세 지파다.

아람 왕 하사엘은 그 땅들을 빼앗아갔다.

예후의 한계와 불행의 역사 (2017년 7월 31일 월요일)

예후는 북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놀랄 만한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아합의 후손들과 아세라를 심판했고 바알 숭배자들을 한날한시에 진멸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예후에게 ‘정직한 일을 행하였다’, ‘여호와의 마음에 있는 대로 행했다’고 평가하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왕위를 사대 동안 지켜준다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예후는 여로보암이 그랬던 것처럼,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없애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로보암 때부터 섬긴 금송아지를 계속 섬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의 요단 동편 지역을 아람 왕에게 넘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후가 했던 정직한 역사에 관해서는 복을 주셨지만,

그가 했던 불순종의 역사에 관해서는 심판하시는 공의로운 분입니다.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