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심판자 (2017년 7월 27일 목요일)
열왕기하 9장 30절 ~ 37절
30예후가 이스르엘에 오니 이세벨이 듣고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바라보다가
31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이르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 하니
32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이르되 내 편이 될 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33이르되 그를 내려던지라 하니 내려던지매 그의 피가 담과 말에게 튀더라 예후가 그의 시체를 밟으니라
34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이르되 가서 이 저주 받은 여자를 찾아 장사하라 그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35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그의 손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36돌아와서 전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
37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 하셨느니라 하였더라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 하니(31절):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유다의 왕이었을 때 반역을 일으킨 군 통솔 지휘관의 이름이다.
이세벨은 예후를 향해 시므리라고 부름으로써 왕을 반역한 자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이르되 그를 내려던지라 하니(32~33절):
이세벨이 있던 궁의 내시들 역시 예후의 반란에 동참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 바 ……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36절):
이세벨을 향한 복수는 디셉 사람 엘리아의 시대에 이미 예언되었던 것이다.
역사의 심판자 (2017년 7월 27일 목요일)
예후가 이스르엘로 들어왔습니다. 그 시간까지 이세벨은 머리를 꾸미고 있습니다.
그녀는 예후를 향해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라고 하였습니다.
회개하지 않고 악독한 말들을 내뱉고 있습니다.
예후는 곁에 있던 내시에게 이세벨을 건물 밖으로 내던지라고 말합니다.
결국 이세벨은 처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본문은 디셉 사람 엘리야 선지자의 예언이 정확하게 성취되는 역사를 보여줍니다.
예후가 이세벨의 시체를 찾아 장사 지내려고 하였지만 개들이 그녀의 시체를 먹어 버렸습니다.
이는 엘리야를 통해 예언된 말씀대로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불의를 지켜보시기만 하고
그 어떤 심판의 역사도 일으키지 않으신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잊지 않으시고 악인들의 그 악행대로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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