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4일, 금요일
드디어 뿔 난 우리 남편, 카톡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허용] [오후 1:24]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사무실이 을지로입구에 있는 관계로
매주말이되면 각종시위와 그에 계속되는 행진으로 불편함이 말이 아닙니다.
불쾌함과 시끄러움은 둘째로하고 버스가 다니지못해 겪는 불편함을 그들은 알까
어째서 우리네 국민은 시위를 하면 행진을 해야할까.
떼로 못걸어서 안달이났나? 만보계목표달성해야 해서?
이것도 세계8위 많이 걷는 국민이라는 랭킹에 더욱 기여코자?
이번주말에는 시청일원에서 4개의 시위 행진이 예정되어 있다고, 버스노선이 엉망이 될거라고
버스에 안내가 붙었네요.
다른곳에서도 많은 시위가 있겠지요.
이제 일어나야 할까봅니다.
이제 평민들도 시위하지말자고, 시위하더라도 행진하지말고 한자리에서 하자고
시위를 해야하는것이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또 겪을 불편함이 화가나서 몇 자 올려봤읍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길.
이번주시청일원 시위예정 안내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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