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색하고 욕심 많은 의원 (2017년 7월 10일 월요일)
의술은 뛰어났지만 인색한 의원이 있었습니다.
한 여인이 예쁜 비단주머니를 내밀며 말했습니다.
‘아들을 고쳐주신 감사의 뜻으로 받아주세요.'
의원이 말했습니다.’나는 사례를 물건으로는 받지 않습니다. 현금을 주세요.‘
무안해진 여인은 그 주머니를 집으며 물었습니다.’그럼 치료비는 얼마인지요.‘
의원이 대답합니다. ‘다섯 냥이요.’
부인은 잠자코 그 주머니에 들어있던 열 냥 중에서 다섯 개만 의원에게 준 다음
비단주머니를 들고 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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