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욥기]

[47]고난가운데 들리는 음성 2017년 5월 26일 금요일

colorprom 2017. 5. 26. 13:48

고난가운데 들리는 음성 2017년 5월 26일 금요일


욥기 33:19~33:33           


19 혹은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

20 그의 생명은 음식을 싫어하고 그의 마음은 별미를 싫어하며

21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

22 그의 마음은 구덩이에, 그의 생명은 멸하는 자에게 가까워지느니라


23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중보자로 함께 있어서 그의 정당함을 보일진대

24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사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25 그런즉 그의 살이 청년보다 부드러워지며 젊음을 회복하리라

26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말미암아 기뻐 외치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의 공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27 그가 사람 앞에서 노래하여 이르기를 내가 범죄하여 옳은 것을 그르쳤으나 내게 무익하였구나

28 하나님이 내 영혼을 건지사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셨으니 내 생명이 빛을 보겠구나 하리라


29 실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

30 그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려 하심이니라


31 욥이여 내 말을 귀담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말하리라

32 만일 할 말이 있거든 대답하라 내가 기쁜 마음으로 그대를 의롭다 하리니 그대는 말하라

33 만일 없으면 내 말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지혜로 그대를 가르치리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23절): 일천 가운데 하나일 만큼 진귀하고 특별하다는 의미이다.

사람의 중보자, 혹은 변호인은 그만큼 특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속물을(24절): 몸값, 혹은 속전의 의미의 단어이다. 죄를 면하기 위해서 바치는 돈이나 물건을 가리킨다.


고난가운데 들리는 음성 2017년 5월 26일 금요일


엘리후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 말씀하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세 친구들처럼 분명 죄가 있기 때문에 고난 받는 것이라고 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욥이 자신이 고난 받고 있음에도 하나님이 침묵하신다고 비난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직 이 고난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욥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고난당하는 자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대속물을 통해 건져내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구원을 얻어 생명이 회복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의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서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은 우리가 고통 속에서 들어야 할 하나님의 구원의 음성입니다.




1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시나요?

5 오늘 본문과 함께 요한복음 19장 1~35절 말씀을 묵상해봅시다.

3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요한복음 19장 1~35절


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2. 군병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3. 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4.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5. 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6.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7.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8.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9.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부터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10. 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12.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13.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가서 돌을 깐 뜰(히브리 말로 가바다)에 있는 재판석에 앉아있더라

14. 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 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23.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영혼이 떠나가시다]


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다]


31.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 군병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5.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