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욥기]

[43]완전한 순종 (욥 31:24~40) (CBS)

colorprom 2017. 5. 23. 11:26

완전한 순종 2017년 5월 22일 월요일


욥기 31:24~31:40          


24 만일 내가 내 소망을 금에다 두고 순금에게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다면

25 만일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였다면

26 만일 해가 빛남과 달이 밝게 뜬 것을 보고

27 내 마음이 슬며시 유혹되어 내 손에 입맞추었다면

28 그것도 재판에 회부할 죄악이니 내가 그리하였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리라


29 내가 언제 나를 미워하는 자의 멸망을 기뻐하고 그가 재난을 당함으로 즐거워하였던가

30 실상은 나는 그가 죽기를 구하는 말로 그의 생명을 저주하여 내 입이 범죄하게 하지 아니하였노라


31 내 장막 사람들은 주인의 고기에 배부르지 않은 자가 어디 있느뇨 하지 아니하였는가

32 실상은 나그네가 거리에서 자지 아니하도록 나는 행인에게 내 문을 열어 주었노라


33 내가 언제 다른 사람처럼 내 악행을 숨긴 일이 있거나 나의 죄악을 나의 품에 감추었으며

34 내가 언제 큰 무리와 여러 종족의 수모가 두려워서 대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잠잠하였던가

35 누구든지 나의 변명을 들어다오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바라노라

나를 고발하는 자가 있다면 그에게 고소장을 쓰게 하라

36 내가 그것을 어깨에 메기도 하고 왕관처럼 머리에 쓰기도 하리라

37 내 걸음의 수효를 그에게 알리고 왕족처럼 그를 가까이 하였으리라


38 만일 내 밭이 나를 향하여 부르짖고 밭이랑이 함께 울었다면

39 만일 내가 값을 내지 않고 그 소출을 먹고 그 소유주가 생명을 잃게 하였다면

40 밀 대신에 가시나무가 나고 보리 대신에 독보리가 나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고 의 말이 그치니라




만일 해가 빛남과 …… (26절): 해와 달을 뜬 것을 보고 유혹되어 입 맞추었다는 표현은 숭배의 표현이다. 곧 해와 달을 숭배하는 우상의 숭배의 죄를 의미하는 것이다.

욥은 오직 하나님만 예배할 뿐 우상을 숭배하지 않았음을 항변하고 있다.


나그네가 거리에서 자지 아니하도록(32절): 고대 근동에서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은 중요한 도덕적 의무였다. 적절한 환대를 베풀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었다.


다른 사람처럼 내 악행을 숨긴 일이(33절): 여기서 사람으로 사용된 단어는 ‘아담’이라는 단어이다.

아담처럼 이라고 읽어도 무방할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최초의 죄를 범한 아담이 하와와 더불어 자신의 죄를 숨겼다.


완전한 순종 2017년 5월 22일 월요일


계속해서 욥은 자신이 재물에도 의지 하지 않았고, 다른 신, 곧 우상에게 의지 하지도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수들에게 원한을 품지도 않았고 나그네 대접에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욥은 분명 악행과 죄악을 저지르지 않은 자인 것은 확실합니다.

이미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동방에서 가장 훌륭한 자라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욥은 자신이 무죄한데 고난과 고통을 주신다면 오히려 하나님이 불의하신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자신의 무죄를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 밖에는 없습니다.

또한 그분은 욥과 달리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저항 없이 십자가로 순순히 걸어 가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을 통하여 우리의 구원은 온전히 성취 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디베랴 바닷가에서 밤새도록 고기를 잡지 못한 제자들에게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잡았던 물고기의 수는 153마리였습니다 (요21:1-11). 하나님의 생명의 양식인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풍성한 153의 열매를 얻게될 것입니다.

1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시나요?

5 오늘 본문과 함께 이사야 53장 1~12절 말씀을 묵상해봅시다.

3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이사야 53장 1~12절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