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인식함
믿음은 생애의 작은 일에 있어서도 큰일에서와 마찬가지로 요긴하다.
우리의 일상생활의 이해관계와 직업에서 하나님을 영속적으로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힘은 실제로 우리의 힘이 되는 것이다.
인간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인생의 행로란 누구에게나 미지의 것이다.
경험에 의하여, 이 행로는 누구나 혼자 걸어가는 것이다.
우리의 정신생활에는 어떤 사람이라도 타인은 완전히 들어올 수 없다.
어린아이가 조만간에 자신의길을 택하고 인생 문제를 영원히 결정지을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려 할 때,
확실한 안내자요 조력자이신 하나님께 아이의 신뢰를 지향시키는 데
우리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집중해야 할 것인가!
유혹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순결과 진리에로 지향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인식하는 것보다 더 유력한 것은 없다.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합1:13)시는 것이다.
이 생각은 부패한 애굽에서 요셉의 방패가 되었다.
유혹의 속삭임에 대한 그의 대답은 단호했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창 39:9).
믿음을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모든 사람은 이처럼 보호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인식만이,
겁 많은 아이가 갖는, 인생은 무거운 짐이라는 생각과 두려워하는 마음을 없앨 수 있는 것이다.
– 기도, 315-6.
The Sense of God’s Presence
Faith is needed in the smaller no less than in the greater affairs of life. In all our daily interests and occupations the sustaining strength of God becomes real to us through an abiding trust.
Viewed from its human side, life is to all an untried path. It is a path in which, as regards our deeper experiences, we each walk alone. Into our inner life no other human being can fully enter.
As the little child sets forth on that journey in which, sooner or later, he must choose his own course, himself deciding life’s issues for eternity, how earnest should be the effort to direct his trust to the sure Guide and Helper!
As a shield from temptation and an inspiration to purity and truth, no other influence can equal the sense of God’s presence.
“All things are naked and opened unto the eyes of Him with whom we have to do.” He is “of purer eyes than to behold evil, and canst not look on iniquity.” Hebrews 4:13; Habakkuk 1:13.
This thought was Joseph’s shield amidst the corruptions of Egypt. To the allurements of temptation his answer was steadfast: “How ... can I do this great wickedness, and sin against God?” Genesis 39:9. Such a shield, faith, if cherished, will bring to every soul.
Only the sense of God’s presence can banish the fear that, for the timid child, would make life a burden.
– Prayer, 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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