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을 낱낱이 돌보신다

colorprom 2017. 3. 2. 17:39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을 낱낱이 돌보신다



광대무변한 공간에 널려 있는 무수한 세계를 붙드시는 이는
동시에 아무 두려움이 없이 노래를 부르는 작은 참새의 필요한 것들도 돌보신다. 

사람들이 기도할 때는 물론이거니와
저희가 날마다의 저희의 일을 하러 나갈 때나 밤에 자리에 누울 때나
아침에 일어날 때나 부자가 저희의 화려한 집에서 잔치를 먹을 때나
가난한 사람이 자기 자녀들을 변변치 못한 식상에 둘러 앉혔을 때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을 낱낱이 돌보신다. 
우리의 흘리는 눈물 중에 하나님께서 주목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또 우리의 웃는 웃음 가운데 그가 보시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만일 우리가 이 사실을 완전히 믿었다고 하면 모든 쓸데없는 염려는 없어졌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생애는 지금처럼 실망으로 가득 차지 않게 되었을 것이니

이는 많은 염려로 인하여 괴로워하시지도 않고 그 염려의 무게에 눌리시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의 손에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모든 것을 다 맡긴 까닭이다. 

그리고 우리는 많은 사람이 맛보지 못한 심령의 안식을 누렸을 것이다. 

- 정로의 계단 85-86.


Each is Tenderly Watched by the Heavenly Father

He who upholds the unnumbered worlds throughout immensity, at the same time cares for the wants of the little brown sparrow that sings its humble song without fear. 

When men go forth to their daily toil, as when they engage in prayer; when they lie down at night, and when they rise in the morning; when the rich man feasts in his palace, or when the poor man gathers his children about the scanty board, each is tenderly watched by the heavenly Father. 

No tears are shed that God does not notice. There is no smile that He does not mark. 

 If we would but fully believe this, all undue anxieties would be dismissed. 

Our lives would not be so filled with disappointment as now; for everything, whether great or small, would be left in the hands of God, who is not perplexed by the multiplicity of cares, or overwhelmed by their weight. 

We should then enjoy a rest of soul to which many have long been strangers. 
- Steps to Christ, 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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