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행전]

[44]성령과 함께 하는 교회 (행 15:22~35) (CBS)

colorprom 2017. 2. 23. 12:08

성령과 함께 하는 교회 2017년 2월 22일 수요일


사도행전 15:22~15:35           


22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실라더라


23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제들은 안디옥수리아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24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25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며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26 (앞절에 포함)

27 그리하여 유다실라를 보내니 그들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29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30 그들이 작별하고 안디옥에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에 편지를 전하니

31 읽고 그 위로한 말을 기뻐하더라


32 유다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

33 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

34 (없음)

35 바울바나바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성경 길라잡이


실라(22절): 실루아노라는 라틴어 이름을 가진 자로 바울의 2차 전도여행에 동참했다.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23절):

안디옥은 수리아 주의 수도였다. 길리기아주의 수도는 다소로 바울의 고향이기도 하다.

당시 길리기아주의 일부는 수리아의 지배를 받았다.(TNTC 참고)

없음(34절): 어떤 사본에는 ‘실라는 그들과 함께 유하기를 작정하고’ 라는 내용이 있다.

그러나 33절에 실라가 돌아갔다고 기록되어 있음으로 사실이 아니다.

아마도 40절에 실라가 안디옥에 있는 것과 내용을 맞추기 위해 어떤 서기관이 이 내용을 추가했을 것이다.

그러나 실라가 예루살렘에 갔다가 다시 안디옥으로 돌아 왔다고 본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성령과 함께 하는 교회 2017년 2월 22일 수요일


예루살렘 교회는 이방인 신자들이 할례를 포함한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결정하고,

공식적인 문서인 편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 편지를 보증할 믿을만한 두 사람을 함께 보냅니다.


이러한 과정은 오늘처럼 통신이 발달하지 않은 고대에 가짜 서신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이러한 결정사항을 공식적인 문서로 보내면서

이것이 우리들만의 결정이 아니라 성령께서 함께 하신 결정이라는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온전한 교회의 결정은 성령께서 함께 하신 결정입니다.

성령께서는 교회의 결정에 함께하시며 조명하시고 인도하십니다. 그

럼으로 교회의 결정에는 항상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성경의 원리에 맞게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라 2015년 7월 25일 토요일


신앙생활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며 전도하는 삶입니다.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을 전하지 않으면 사실상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누군가 기독교인인가 아닌가를 확인하려면,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느냐 아니냐를 보면 될 것입니다.

기독교인은 복음을 선포하는 자입니다. 바울과 바나바처럼 말입니다.(35절)


어떤 사람이 60세가 되도록 도둑질만 하고 살았습니다.

한데, 더 기막힌 것은 자식들에게까지 도둑질을 시키고, 자식들이 빈손으로 돌아오면 마구 때렸다는 것이죠.
그러던 어느날 그가 길을 걷다 한 성경학교 학생이 전해주는 작은 전도책자를 받았습니다.

그 책자를 읽을 때 성령이 역사하셨습니다. 그는 새사람이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내 나이 60인데 이제야 올바르게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그리스도의 종인 예수그리스도께서 죄인인 나 때문에 하신 일을 알려주지 않았더라면…,

생각할수록 감사합니다.

그런데, 내가 60이 되도록 아무도 나에게 잘 살도록 가르쳐주고 인도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무 때나 어디서든지 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전하는 전도지를 휴지통에 버리는 어리석은 바보들이 있는가 하면

여러분은 모를지라도 누군가는 그 전도지로 인하여 구원받은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 순간에도 전도지를 받아 눈물 흘리며 감사하는 자가 있을 것입니다.


성령의 뜻에 순종하는 신앙 (2018년 6월 5일 화요일) (god 15:1~35)

사도행전 10장에서 베드로바나바 그리고 바울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과 친교를 나누고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유대 기독교인들은 몹시 못마땅해하였지만

이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행동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뿐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이윽고 사도들예루살렘에 모여 회의를 하게되었습니다.
사도들이 예루살렘에 모였을 때, 그들이 결정할 것은

교회의 형편이나 요청을 살펴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성령과 우리의 결정'이라고 말하듯,(행15:28)

마침내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주장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였습니다.


예루살렘의 사도들의 회의 끝에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을 믿노라"고 선언합니다.(행15:11)

이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주님의 뜻과 일치되는 결과임에 다름 아닙니다.(행1:8)


그렇습니다. 우리도 우리를 이끄시는 성령의 세미한 음성에 귀기울여,

인간적 주장이 아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인생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 내 생각과 주장보다 하나님의 뜻을 언제나 앞세우게 하소서. 아멘.


묵상질문


1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시나요?

5 오늘 본문과 함께 고린도전서 2장, 베드로후서 1장 19~21절 말씀을 묵상해봅시다.

3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기도

+ 하나님, 복음증거에 힘쓰는 저희들 되게 하소서. 아멘.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고전 2장, 베후 1: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