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슬픔의 요인들 (창 26:26)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colorprom 2017. 1. 13. 12:20

2017/01/13 금요일


창 세 기 26:26


26  그들이 이삭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They were a source of grief to Isaac and Rebekah.


이삭과 리브가에게 무엇이 근심이었는가?

큰 아들 에서가 결혼을 했는데 이방여인들과 결혼을 한 것이다.

하나도 아니고 둘!
이방여인이라 함은 하나님을 모르는 여인들!

영어로는 표현되기를 "그들이 슬픔의 원인이 되었다"라고 나와 있다.


우리들의 삶에 "슬픔의 요인"들이 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나에게 기쁨이지만 하나님에게 슬픔의 원인이 되는 것은 없을까?


예를 든다면
나의 쾌락에 근거한 일들..

나에게는 잠시의 기쁨이 될른지 모르지만, 하나님에게는 슬픔의 원인이 되는 것..


사람들은 한숨을 쉴 때가 있다.  나도 가끔 한숨을 쉰다.

그런데 나 같은 경우는 한숨을 쉬는 경우가 딱히 환경이 답답해서라던가 속이 상해서라단가...그런 때 보다는

어떤 생각이 하나님이 기뻐하는생각이 아니면 한숨을 쉬는 것 같다.

한숨 쉴 때 내가 왜 한숨을? 이러면서 방금 내가 한 생각을  뒤 밟아 보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러면 "아! 내가 성령님을 근심하게 했구나!"하고 눈치를 차린다.

그리고 얼른 회개 기도를 한다.

"마땅히 품어야 할 생각을하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한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를 드린다.


그래서 한숨을 쉴 때 한편 감사하다.

아차! 성령님을 근심하게 했구나 하는 검색이 간편하게 된다는 것이니..

사람끼리도 서로에게 근심이 되는 일들을 피해야 할진데

성령님의 마음에 근심이 되는 것은 더 더욱 피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어제는 제가 은연중에(?) 다른 사람을 조금 흉 본 것 같습니다.
음 그러면 안되는디...하고 난 다음, 마음이 영 불편한 것을 느끼면서

거.. 정말 다시는 남의 흉은 보면 안되겠구나...그런 생각을 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
혹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눈치 코치 없게 여겨질지라도

주님을 근심하게 하는 일은 하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의 마음의 근심이 되는 원인의 모든 일들에는 "수퍼 민감성"이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묵상 구절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 창 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