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내 몸을 내가 알아야... (고도원의 아침편지)

colorprom 2016. 11. 22. 12:45

내 몸을 내가 알아야...

처한 장소에 상관없이
당신의 몸을 의식하여 편안한지, 긴장하고 있는지, 고통을 느끼는지,
(그 세 가지가 동시에 일어난다고 해도)자각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어느 정도의 깨달음을 얻은 것입니다.


- 틱낫한의《모든 숨마다, 나》중에서 -


* 자기 몸을 모를 때가 있습니다.
어디가 아프고 고장났는지,
그 원인은 무엇이며 어디에서 비롯된 통증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내 몸에 귀기울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 몸을 내가 알아야
다른 사람의 몸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의 통증도 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