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서서 (2016년 11월 22일 화요일)
바닷가에 서서 파도를 지켜봅니다.
저만치 빠르게 떠밀려간 물이 파도와 함께 다시 돌아옵니다.
그렇습니다. 분명 나에게 좋은 일이 올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밀려왔던 물이 다시 떠밀려 가면 그것은 순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인생을 바다라고 생각합시다.
깊은 곳에서 죽을 만큼 허우적거리다가도 한바탕 소동이 지나고 나면
잔잔한 물결만 발목에 찰랑일 때도 있을 테니
인내로 기다리며 이 하루를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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