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고한 자들을 도울 말 2016년 9월 23일 금요일
이사야 50:4~50:10
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9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보라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이 그들을 먹으리라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냐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Words for the Weary [곤고한 자들을 도울 말]
The Sovereign Lord has given me a well-instructed tongue,
to know the word that sustains the weary. -Isaiah 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이사야 50:4
A few days after his father died,
30-year-old C. S. Lewis received a letter from a woman who had cared for his mother during her illness and death more than two decades earlier.
The woman offered her sympathy for his loss and wondered if he remembered her.
“My dear Nurse Davison,” Lewis replied.
“Remember you? I should think I do.”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서른 살의 씨 에스 루이스는
20여 년 전에 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돌보았던 여성으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혹시 자기를 기억하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루이스는 답장에 이렇게 썼습니다. “
친애하는 데이비슨 간호사님, 기억하냐고요? 물론 기억하지요.”
Lewis recalled how much her presence in their home had meant to him
as well as to his brother and father during a difficult time.
He thanked her for her words of sympathy and said,
“It is really comforting to be taken back to those old days.
The time during which you were with my mother seemed very long to a child
and you became part of home.”
루이스는 가족들이 힘들 때 그녀가 집에 함께 있었던 것이
형과 아버지는 물론이요 자신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를 회상하였습니다.
그는 그녀의 위로의 말에 감사를 전하며 이렇게 썼습니다.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니 정말로 큰 위로가 됩니다.
당신이 어머니와 함께 있었던 그때가 어린 저에게 매우 긴 시간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때 당신은 우리 가족이 되어주셨습니다.”
When we struggle in the circumstances of life,
an encouraging word from others can lift our spirits and our eyes to the Lord.
The Old Testament prophet Isaiah wrote,
“The Sovereign Lord has given me a well-instructed tongue,
to know the word that sustains the weary” (50:4).
And when we look to the Lord, He offers words of hope and light in the darkness.
우리가 삶의 환경 가운데 힘들어할 때,
누군가의 격려의 말은 우리의 영혼과 시선을 들어 올려 주님을 향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셨다”(사 50:4)고 기록하였습니다.
우리가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볼 때, 주님은 어둠 속에서 소망과 빛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 David McCasland
Heavenly Father, help me to hear Your word of hope today.
And help me to speak words of hope and encouragement to others,
pointing them to You.
하나님 아버지, 오늘 당신의 소망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소망과 격려의 말을 하며 그들을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Kind words can lift a heavy heart.
친절한 말은 무거운 마음을 들어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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