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과 성품의 아름다움
하나님의 나라에 절대로 필요한 원칙들에 유의하지 아니할 때에 의식들은 많아지고 사치에 흐르게 된다.
품성 건설을 게을리 할 때, 영혼의 단장이 결여될 때, 단순한 경건이 멸시를 받을 때에
교만과 허식에 대한 사랑이 장엄한 교회의 건물과 찬란한 장식과 당당한 의식들을 요구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으로 영광을 받으시지 아니하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의교회를 귀중히 여기시는 이유는
그 외적 우세함 때문이 아니요 교회를 세상에서 구별시키는 성실한 경건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안에서 자라나는 것과
그들의 영적 경험의 진척여하에 따라 평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선의 원칙을 찾으신다.
모든 예술품의 아름다움을 동원한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대표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성정과 성품의 아름다움과는 비교할 수 없다.
회중은 그 땅에서 가장 가난할지 모른다.
외모에는 아무런 매력도 없을지 모르나 교인들이 그리스도의 품성의 원칙을 소유한다면
천사들이 그들의 예배에 그들과 연합할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찬양과 감사는 향연처럼 하나님께 올라갈 것이다.
- 선지자와 왕, 565-6.
The beauty of Temper and Character
It is when the vital principles of the kingdom of God are lost sight of, that ceremonies become multitudinous and extravagant. It is when the character building is neglected, when the adornment of the soul is lacking, when the simplicity of godliness is despised, that pride and love of display demand magnificent church edifices, splendid adornings, and imposing ceremonials.
But in all this God is not honored. He values His church, not for its external advantages, but for the sincere piety which distinguishes it from the world. He estimates it according to the growth of its members in the knowledge of Christ, according to their progress in spiritual experience.
He looks for the principles of love and goodness. Not all the beauty of art can bear comparison with the beauty of temper and character to be revealed in those who are Christ’s representatives.
A congregation may be the poorest in the land. It may be without the attractions of any outward show; but if the members possess the principles of the character of Christ, angels will unite with them in their worship. The praise and thanksgiving from grateful hearts will ascend to God as a sweet oblation.
- Prophets and Kings, 56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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