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휴양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우리들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신체에 활기를 추구하는 한편
우리들의 모든 힘을 항상 최선의 목적을 위해서 사용할 것을 요구하신다.
우리들은 우리들이 취하는 휴양으로 부여된 모든 의무들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고,
우리와 교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유익한 감화를 끼치기에 합당한 방법으로 휴양을 계획하고
또한 그렇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우리들은 새로운 정신과 원기를 회복한 몸으로 휴양지를 떠나
집에 돌아와서 더 좋은 희망과 더 큰 용기를 가지고 새롭게 일에 착수할 준비를 할 수 있다.
우리들은 지상에서 사는 동안 매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애를 사는 것을
우리들의 특권으로 여기고
순전히 우리들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오락을 추구하는 생애를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믿는
무리들이다.
우리들은 인류 사회에 유익을 주고 축복이 되기 위하여 살고 있다.
그러므로 만일 헛되고 어리석은 것들만을 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정신을 쏟는 헛된 길로
우리들의 마음을 쏠리게 한다면
어떻게 우리가 우리 동족들과 이 세대에 유익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우리가 주위에 있는 사회에 대하여 축복이 될 수 있겠는가?
우리들은 평범한 의무들을 더욱 성실히 이행하지 못하게 하는 어떤 오락이든지
무턱대고 즐길 수는 없다.
–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336.
Christian Recreation
While we are seeking to refresh our spirits and invigorate our bodies we are required of God to use all our powers at all times to the best purpose.
We can, and should, conduct our recreations in such a manner that we shall be better fitted for the more successful discharge of the duties devolving upon us, and our influence will be more beneficial upon those with whom we associate. We can return from such occasions to our homes improved in mind and refreshed in body, and prepared to engage in the work anew with better hope and better courage.
We are of that class who believe that it is our privilege every day of our lives to glorify God upon the earth; that we are not to live in this world merely for our own amusement, merely to please ourselves.
We are here to benefit humanity and to be a blessing to society; and if we let our minds run in that low channel that many who are seeking only vanity and folly permit their minds to run in, how can we be a benefit to our race and generation? how can we be a blessing to society around us? We cannot innocently indulge in any amusement which will unfit us for the more faithful discharge of ordinary duties.
- COUNSELS TO PARENTS, TEACHERS, AND STUDENTS,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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