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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라 (메리와 오세아)

colorprom 2016. 6. 1. 18:58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라 (3)

 

 

미국 미네아폴리스 한 아파트에서 59세된 보조 교사가 특별한 이유 없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사실, 이 메리는 하나님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살 사람이다.

왜냐하면, 1993년, 20살이었던 독자인 아들이 한 파티에서 말다툼 끝에 총에 맞아 살해당하였기 때문인데, 

살해범은 16세인 오세아라는 소년이었다.

 

어머니 메리는 정의를 원하고 분노하여, “그는 짐승이다. 그는 감옥에 가야 마땅하다”고 주장하였었다.

살해범은 25년반 선고를 받고 감옥에 갔다. 

그리고,그 살해범은 형기를 마치고 다시 그 동네로 돌아와서 메리의 아파트 바로 옆집에 들어왔다.

상상되듯 이것은 무시무시한 불행한 일이 아니라 놀랍게 그와 반대되는 이야기이다.

 

그 수년 전에 신앙심이 깊은 기독교인인 메리는

그녀의 아들의 살인자를 어떤 방법으로 용서할 수 있는 길이 있는지 알아 보고자 감옥을 방문하였다.

그 뒤 그들은 규칙적으로 만나기 시작하였다. 

그가 출소하였을 때, 그녀는 아파트 주인에게 그를 소개하였고, 

그는 같은 아파트에 와서 살게 되었고 가까이 지내게 되었다.

메리는 용서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덕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또한 이기적인 이유도 말한다.

 

용서하지 않는 것은 마치 암과 같습니다. 그것은 안에서부터 당신을 갉아 먹습니다. 

내가 그를 용서한 것이 그가 한 일을 줄이지 않습니다. 그래요. 그는 내 아들을 죽였습니다. 

그렇지만, 용서는 나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나를 위한 것이지요.”

 

오세아는 낮에는 재활용센터에서 일을 하고 저녁에는 대학에 가서 공부한다. 

그는 메리의 관용에 대하여 사회에 기여함으로 되돌려 주기로 결심하였다.

사실, 그는 벌써 그것을 위해 일하고 있다. 

감옥과 교회로부터 많은 청중들에게 어디서든 하나님을 찬양하고 용서에 대해 노래한다.

이것이 메리가 홀로 감사의 찬양을 부르고 있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괴롭히는 사람을 위해 진지하게 기도하고 축복을 비는 것은 우리의 본성에 맞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우리에게 그렇게 하라고 도전한다.

자신을 벗어나고 자신을 초월하라고.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 1:18

 

하나님이 고통을 허락하시는 것은 우리 유익을 위해서이다. 

이 땅에서 시련을 초월하는 경험을 통해 영원한 나라로 인도하신다.

괴로움을 통해, 외로운 광야에서,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 볼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보시고 나에게 원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도록 하여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성품으로 연단시키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