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8일, 토요일,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 다른 이들도 그랬다!' *^^*
조선일보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찾고 웃었다.
ㅎㅎㅎ~이렇게 똑똑한 사람도 이런 말을 하네~~~하고.
오늘 조선일보 앞 쯤에 힐러리 클린턴 기사가 나와 그런가보다...하고 신문을 넘겼다.
그러다가 맨 뒤, 박은주기자의 글을 읽다보니 앞서의 힐러리 클린턴 기사가 생각나는게 아닌가.
앞으로 돌아가 이 기사를 잘랐다.
ㅎㅎㅎ~에이, 힐러리씨, 이런 말 하지 마시지 그랬어요~!!!!!
사실 글 내용은 힐러리씨랑 아무 관계 없는 것이었다.
그저 국회의원들의 우스꽝스러운 권위의식에 대한 것이었을 뿐이었는데,
엉뚱하게 글 한 줄 때문에 힐러리아줌마가 생각나 웃었다.
'나쁜 버릇 빼닮는 것은 급이 낮은 평등이다.'
맞다.
똥이 조금 묻었든, 많이 묻었든 똥이 묻은 것은 마찬가지이다.
뇌물을 많이 먹었든, 조금 먹었든, 먹은 것은 사실이다.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러나 당사자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주제에 맞지가 않는다.
적어도 하이클래스, 잘난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하면 안된다. (우리네에게 위로삼아 하면 모를까.)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하이클래스여야 한다.
그런 하이클래스, 리더들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우리 보통 사람들의 꿈이다!
세상에서 몇 째 안 가게 잘난 사람, 힐러리씨...더군다나 여자로서는 더더더더군다나 잘난 힐러리씨,
에이, 그런 말 하지 말지 그랬어요?!
당신은 정말 그런 말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요...!!!
정당하게, 우아하게 트럼프씨를 이겨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 정말 멋있을텐데요...!!!
그저 '가늘게'(?) 안타까운 마음을 중얼거려 봅니다. *^^*
꿈~힐러리씨가 미국대통령이 되고 그녀에게 내 태극스카프 선물할 수 있으면 대박일텐데...힝~
그럼 자동으로 우리나라 박대통령에게도 전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대박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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