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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며 기다림 (요한 4:4~14)

colorprom 2016. 5. 14. 19:36

쉬며 기다림 2016년 5월 14일 토요일

 

요한복음 4:4~4:14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6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 Resting and Waiting [쉬며 기다림]
    “My food,” said Jesus, “is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 and to finish his work.” -John 4:34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It was high noon.

    Jesus, foot-weary from His long journey, was resting beside Jacob’s well.

    His disciples had gone into the city of Sychar to buy bread.

    A woman came out of the city to draw water . . . and found her Messiah.

    The account tells us that she quickly went into the city and invited others to come hear

    “a man who told me everything I ever did” (John 4:29).  

     

    때는 정오였습니다. 오랜 여행으로 지친 예수님이 야곱의 우물가에서 쉬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수가라는 동네로 가고 없었습니다.

    그 동네에서 한 여인이 물을 길러 나왔다가 … 메시아를 발견했습니다.

    이이야기는 그녀가 마을로 서둘러 가서 사람들에게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요 4:29)을 와서 들어보라고 했다고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The disciples came back bringing bread.

    When they urged Jesus to eat, He said to them,

    My food . . . is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and to finish his work” (v. 34).

     

    제자들이 먹을 것을 가지고 돌아와서 예수님께 잡수시기를 권했을 때,

    주님은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34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Now I ask you: What work had Jesus been doing?

    He’d been resting and waiting by the well.

    이제 당신에게 묻습니다.

    예수님은 무슨 일을 하고 계셨습니까? 주님은 우물가에서 쉬며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I find great encouragement in this story for I am living with physical limitations.

    This passage tells me that I do not have to scurry about-worrying myself about doing

    the will of my Father and getting His work done.

    In this season of life, I can rest and wait for Him to bring His work to me.

     

    나는 육신의 제한을 갖고 살고 있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나에게 큰 격려가 됩니다.

    이 구절은 나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데 있어

    걱정하거나 허둥대며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현재의 삶 속에서 나는 하나님이 나의 할 일을 가져다주실 때까지 쉬며 기다릴 수 있습니다.

    Similarly, your tiny apartment, your work cubicle, your prison cell, or your hospital bed

    can become a “Jacob’s well,”

    a place to rest and to wait for your Father to bring His work to you.

    I wonder who He’ll bring to you today?

     

    마찬가지로, 우리가 사는 작은 아파트나 일터, 감옥이나 병상도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일을 우리에게 가져오실 때까지 쉬면서 기다리는 장소인

    “야곱의 우물”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이 당신에게 누구를 데려오실지 궁금합니다.  - David Roper

     

    Lord, our circumstances can often threaten to overwhelm us.

    Today, help us to see You in all of life.

    We are learning to trust You as You do Your work.

     

    주님, 우리의 상황들이 종종 우리를 위협하여 압도합니다.

    지금 모든 곳에서 주님을 볼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소서.

    주께서 주의 일을 하실 때 우리는 주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If you want a field of service, look around you.

     

    일할 곳을 원한다면 주위를 둘러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