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2016년 5월 11일 수요일
시편 86:5~86:15
5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6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7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8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9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
10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12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13 이는 내게 향하신 주의 인자하심이 크사 내 영혼을 깊은 스올에서 건지셨음이니이다
14 하나님이여 교만한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의 무리가 내 영혼을 찾았사오며
자기 앞에 주를 두지 아니하였나이다
15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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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compassions never fail.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Lamentations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예레미야애가 3:22-23
When I was growing up,
one of my favorite books was Anne of Green Gables by Lucy Maud Montgomery.
In one amusing passage, young Anne, by mistake,
adds a skin medication instead of vanilla to the cake she is making.
Afterward, she exclaims hopefully to her stern-faced guardian, Marilla,
“Isn’t it nice to think that tomorrow is a new day with no mistakes in it yet?”
어린 시절 내가 좋아했던 책 중에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쓴 《빨간 머리 앤》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의 익살맞은 한 구절에는 어린 앤이 자신이 만들고 있는 케이크에
실수로 바닐라 대신에 피부약을 넣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고 나서 그녀는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보호자 마릴라에게 희망에 찬 목소리로 이렇게 소리칩니다.
“내일은 아직 실수가 없는 새로운 날이라고 생각하니 좋지 않아요.”
I like that thought: tomorrow is a new day-a new day when we can start afresh.
We all make mistakes.
But when it comes to sin,
God’s forgiveness is what enables us to start each morning with a clean slate.
When we repent, He chooses to remember our sins no more (Jer. 31:34; Heb. 8:12).
내일은 우리가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새 날이라는 그 생각을 나도 좋아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에 있어서 우리가 매일 아침 새로운 심령이 되어 새롭게 출발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하나님의 용서입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렘 31:34; 히 8:12).
Some of us have made wrong choices in our lives,
but our past words and deeds need not define our future in God’s eyes.
There is always a fresh start.
When we ask for His forgiveness,
we take a first step toward restoring our relationship with Him and with others.
“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and will forgive us our sins and purify us from all unrighteousness” (1 John 1:9).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잘못된 선택을 했을지라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본다면 과거에 우리가 한 말과 행동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새로운 출발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첫 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God’s compassion and faithfulness are new every morning (Lam. 3:23),
so we can start afresh each day.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은 매일 아침 새롭기 때문에(애 3:23),
우리는 매일 새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 Cindy Hess Kasper
Thank You for this new day, Lord.
Forgive me for doing those things in the past that I shouldn't have done,
and for not doing those things that I should have done.
Set my feet on Your right path today.
주님, 이 새로운 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과거에 하지 말아야 했던 일을 행한 것, 또 했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았던 것을 용서해주시고, 오늘 저의 발걸음을 주의 바른 길로 인도해주소서.
Each new day gives us new reasons to praise the Lord.
매일 새로운 날들은 우리에게 주님을 찬양할 새로운 이유들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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