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헛똑똑이]

colorprom 2016. 4. 26. 14:44

2016년 4월 26일, 화요일

 

언젠가 이혼하게 될 지 모르니...하며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잘 살 수 있을까?

언젠가 잘리게 될 지도 모르니...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직원의 회사...잘 될 수 있을까?

 

언제 이혼하게 될까 해서 딴 주머니 차는 사람이 있다면, 그 부부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언젠가 정말 이혼하게 될 지도 모른다.

상대방은 늘 이상하다... 왠지 마음이 허전해...할 지도 모른다.

 

언젠가 잘릴지도 모르니 적당히 일하고 항상 옮길 회사를 찾아야지~하는 직원이 있다면,

그 상사도 그런 마음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 저놈은 왠지 믿지 못할 놈 같아.  언제고 떠날 놈 같아.  대신 할 사람만 찾으면...으흠...

 

나만의 생각을 아무도 모른다고 믿는 게 바보, [헛똑똑이]이다.

누구나 생존본능은 있다.  다 저 살 궁리는 한다.

사람이 한 번 속지, 두 번 속나?

두 번, 세 번 속는 사람은...진짜 바보거나 아니면 속아주는 건지도 모른다. 

 

진짜 바보라면...주위에서 도와준다.

속아주는 사람이라면...이거 진짜 무서운 사람, 아니면 어른이다!!!  *^^*

 

어차피 인생은 하루하루 사는 거다.

너무 계산 길게 하며 머리 굴리지 말 일이다.

그 길이가 생각보다 짧을 수도, 생각보다 훨~씬 길 수도 있으니까.

 

진짜 똑똑한 사람은...없는 법도 만들게 하는 사람 아닐까?

 

'적당히 봐서 이혼하려고 했었는데...ㅠㅠ...미안해요~가지 말아요~' 하게 만들거나,

'규정대로 자르려 했는데...안되겠습니다, 법을 바꾸어서라도 잡읍시다!' ~하게 만들거나!  ㅎㅎㅎ~

 

이혼당할라~잘릴라~하는 마음, 이게 두 마음이다!  바보~!!!  *^^*

두 마음 가지고 사는 사람~이게 지옥이고, 이게 진짜 바보다!!!

죽으면 죽으리라~그렇게 하루씩 최선을 다해 사는 사람이 진짜 똑똑한 사람이다!!!

 

으흠...타산지석, 남을 보면서 나를 본다고, 지금 나에게 하는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