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길 2016년 4월 20일 수요일
민수기 7:1~7:9
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2 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요 그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그 계수함을 받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헌물을 드렸으니
3 그들이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이나
지휘관 두 사람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지휘관 한 사람에 소 한 마리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 그것을 그들에게서 받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6 모세가 수레와 소를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7 곧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네 마리를 주었고
8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 마리를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에게 감독하게 하였으나
9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God’s Way [하나님의 길]
They were to carry on their shoulders the holy things,for which they were responsible. -v. 9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We really needed to hear from God.
Having been asked to foster two young children as an emergency measure
just for 3 months, a decision had to be made about their future.
With three older children of our own,
becoming foster parents to preschoolers didn’t seem to fit with our life plan
and having our family almost double in size had been hard work.
Our book of daily readings by the veteran missionary Amy Carmichael directed us
to some unfamiliar verses in Numbers 7.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었습니다.
응급처치로 3개월 동안만 두 어린아이를 돌보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그들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나이가 더 많은 세 명의 자녀를 둔 우리로서는,
미취학 아동을 맡아 기른다는 것이 우리의 인생계획에 맞지 않아 보였고,
가족의 숫자가 거의 두 배로 늘어나니 힘든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우리는 오랜 경험의 선교사 에이미 카마이클이 쓴 《매일 성경읽기 책》에서
평소에 익숙지 않은 민수기 7장의 성경구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I wonder how the Kohathites felt?” Amy wrote.
“All the other priests had ox-carts to carry their parts of the tabernacle
through the desert.
But the sons of Kohath had to trudge along the rocky tracks
and through the burning sand, with the ‘holy things for which they were responsible’
on their shoulders.
Did they ever grumble inwardly, feeling that the other priests had an easier task?
Perhaps! But God knows that some things are too precious to be carried on ox-carts
and then He asks us to carry them on our shoulders.”
에이미는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고핫 족속들이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모든 제사장들은 자신들이 맡은 성막의 일부를 사막을 지나 운반할 소 수레를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핫 자손들은 그들이 맡은 성물들을 그들의 어깨에 메고
험한 길과 뜨거운 모래사막을 지나 운반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다른 성직자들은 더 쉬운 일을 맡았다고 느끼면서 속으로 불평했을까요?
아마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떤 것들은
소가 끄는 수레로 운반하기에는 너무도 성스럽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그것들을 우리 어깨에 얹어 운반하기를 요구하십니다.”
My husband and I knew this was our answer.
We had often thought of sponsoring a child from an undeveloped country,
but we hadn’t done so. That would have been easier, much like the ox-cart.
Now we had two needy children in our own home to carry “on our shoulders”
because they were so precious to Him.
남편과 나는 이것이 우리에게 주시는 응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한때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의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소 수레처럼 아주 쉬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어깨에” 메고 가야할 보살핌이 필요한 두 아이를 우리 집에 데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God has different plans for each of us.
We might feel that others have an easier assignment, or a more glamorous role to play.
But if our loving Father has handpicked us for our task, who are we to whisper,
“I can’t do this”?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향한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더 쉬운 일을 맡았거나 더 매력적인 역할을 맡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가 할 일을 직접 정해주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나는 이 일을 못해.”라고 중얼거릴 수 있겠습니까? -Marion Stroud
God uses ordinary people to carry out His extraordinary plans.
하나님은 그분의 위대한 계획을 실행하시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 CBS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령이 배달해준다 (롬 8:19~27) (0) | 2016.04.23 |
---|---|
[죽음]예수께서 우셨다 (요한 11:1~4) (0) | 2016.04.21 |
화가이신 하나님 (시 42:1~11) (0) | 2016.04.19 |
개성 있는 전술 (역대하 20:1~13) (0) | 2016.04.19 |
느릿느릿 기어가는 카멜레온 (행 2:42~47) (0) | 2016.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