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눈동자 2016년 4월 16일 토요일
스가랴 2:1~2:13
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2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3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6 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9 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10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11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13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The Apple of His Eye [주님의 눈동자]
Whoever touches you touches the apple of his eye. -v. 8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A friend’s baby was suffering seizures, so they sped to the hospital in an ambulance,
her heart racing as she prayed for her daughter.
Her fierce love for this child hit her afresh as she held her tiny fingers,
recalling too how much more the Lord loves us and how we are “the apple of His eye.”
내 친구는 아기가 발작을 일으키자 곧 바로 구급차를 불러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그 순간 딸을 위해 기도하는 친구의 심장이 심하게 뛰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아기의 조그마한 손가락을 만질 때 자신의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이 새롭게 느껴졌으며,
비할 데 없는 주님의 사랑과 우리가 “주님의 눈동자”라는 것을 상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The prophet Zechariah employs this phrase in his word to God’s people
who had returned to Jerusalem after their captivity in Babylon.
He calls them to repent, to rebuild the temple,
and to renew their hearts of love for the true God.
For the Lord loves His people greatly; they are the apple of His eye.
스가랴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이 문구를 사용합니다.
그는 그들에게 회개하고, 성전을 재건하며, 진실하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다시 새롭게 하라고
요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님의 눈동자’인 자기 백성들을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Hebrew scholars suggest this phrase from Zechariah 2
denotes one’s reflection in the pupil of another’s eye,
with the word “apple” emerging because it’s a common spherical object.
So with eyes being precious and fragile, they need protecting,
and that’s how the Lord wants to love and protect His people
by holding them close to His heart.
히브리 학자들은 스가랴서 2장의 이 문구가
한 사람의 눈동자에 다른 사람의 것이 반사되는 것을 나타낸다면서,
“사과”라는 말이 쓰인 것은 그것이 흔히 보이는 둥근 물체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역자 주: 한글성경에는 ‘사과’라는 말이 없이 ‘눈동자’로 되어 있음.)
눈은 소중하고 다치기 쉽기 때문에 잘 보호 받아야 하는 것처럼,
주님도 자기 백성들을 자신의 심장 가까이에 꼭 안고서 사랑하고 보호하고 싶어 하십니다.
The Lord who dwells in our midst pours out His love on us-
even, amazingly, far more than a loving mother who does all she can for her ailing child. We are the apple of His eye, His beloved.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은 놀랍게도 병든 아이를 돌보는 어머니보다 훨씬 더 많이
그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주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눈동자요, 사랑받는 자들입니다. - Amy Boucher Pye
Father God, You love us so much that You gave us Your only Son to die
that we might live.
May we receive Your love this day and live in it.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희생시키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삶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여 그 안에 살게 하소서.
A parent’s love for a child reflects our Father’s love for us.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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