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세마네의 기도 (2016년 3월 24일 목요일)
제자들과 더불어 최후의 만찬을 마친 주님께서는 그 밤에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드린 주님의 기도, 그 기도는 순종의 삶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보여주셨습니다.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정말 공감이 가는 기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순종하는 만큼 복을 받습니다.
순종하는 만큼 영광을 누립니다.
주님, 내 삶이 진정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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