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2 29 월
지난 목금토일월.
5일을 내리 건대병원에 갔다.
월요일에는 퇴원하는데 운전담당이었다.
시카고에 사는 선배 어머님이 입원을 하셨기 때문이다.
실버타운에서 혼자 사시는 친구 아버님께도 가끔 간다.
친구가 덴버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군대간 친구 아들에게 열 번 넘게 면회도 갔었다.
다 소용없다.
사랑으로 하지 않고 의리로, 도리로 했기에 그러하다.
의리는 사랑이 아니다.
도리도 사랑은 아니다.
그러고 보니 사랑으로 한 게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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