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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옵니다 (시 19:7~11) (CBS)

colorprom 2016. 1. 23. 14:45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옵니다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시편 19:7~19:11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내용

 

시편19편 7절 이하 중간단락에서 다윗의 시선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옮겨갑니다.

여호와의 율법, 여호와의 증거, 여호와의 교훈, 여호와의 계명,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 여호와의 법 등

여러 낱말을 동원하여 하나님 말씀의 의로움을 강조합니다.(시19:7-9)

 

그런데 여기서 하나님 말씀의 의로움이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과 인간의 관계를 가리킵니다.

즉, 영혼을 소성시키며(율법),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증거), 마음을 기쁘게 하며(교훈),

눈을 밝게 한다는 것입니다(계명).


모든 성경은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지혜를 줍니다.(딤후3:15)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유능하게 하고, 그에게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합니다.(딤후3:16-17)

 

우리는 시도때도 없이 전세계 뉴스를 접합니다. SNS에서도 소식이 올라옵니다.

검색어 한두 글자만 타이핑하면 우수수 정보들이 따라나옵니다.
그중에 어떤 정보가 영혼을 소성시키거나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거나 마음을 기쁘게 하거나

눈을 밝게 해줍니까?

각종 정보들과 우리의 관계는 '취사선택'의 부담감과 함께 맺어져있습니다.


지금 시편 19편 7-11절을 다시 한 번 반복하여 읽어봅시다.

하나님 말씀이 내게 어떻게 다가와 어떻게 관계맺으려 하는지 깊이 묵상합시다.

 

기도

 

주여, 제게 말씀 주시사 나의 맹물 같은 이 하루하루를 더없이 맛난 '포도주'로 만들어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