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용사가 되게 하옵소서 (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존귀하신 하나님
이른 아침 조용히 주님의 말씀을 읊조리기 위하여 눈을 떴던 시인의 마음을 배웁니다.
고요한 이 시간 주님을 묵상하며 우리를 향한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되니
다시금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세상은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날로 편리하고 좋아집니다.
우리의 눈을 미혹하고, 마음을 빼앗을 만큼 매력적입니다.
어느 순간 세상의 좋은 것들에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아버지 하나님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이 말씀하셨듯이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속해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때, 하나님보다 재물을 앞세우는 연약함을 봅니다.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려야 할 거룩한 백성이, 세상에 속한 재물에 지배당하는 연약한 모습을 용서하소서.
오직 주님의 명령을 따라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믿음의 용사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구별된 삶이 되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는 모든 악함에서 돌이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모습을 회복하게 하소서.
아낌없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나타낼 수 있게 하소서.
교회 공동체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그 이름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아 내게 하소서.
부족한 죄인 또한 그 안에 속한 한 사람으로서 순결하게 하시고, 용감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성도’의 이름에 합당한 거룩한 삶,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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