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4일, 금요일
저는 노는 날이 싫습니다.
저는 매일이 노는 날입니다.
오늘부터 3일 동안 노는 날이랍니다.
한가하던 우리 앞산에도, 탄천에도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도 받지 않고, 무료로 입장하는 곳도 많다 합니다.
건국 70년이라 그렇다 합니다.
가족을 위해서 무얼 할까,자신을 위해 무얼 할까를 벌써부터 생각하고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길이 밀린다 합니다.
연휴에는 그분을 잊고 살아도 되나 봅니다.
그분과 함께 하는 시간, 그분이 좋아하는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연휴도 좋을 듯한데 말입니다.
연휴 잘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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