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7일, 수요일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 보고 살았네.?
가수 남일해씨가 부른 '안부'라는 노래의 가사중 일부입니다.
안부는 묻고 사시는지요?
전화를 하면 그래서 문자로 카톡으로 하십니까?
그렇게라도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메르스를 만났나 봅니다.
챙길 것 챙기면서 가야 합니다.
좀 늦으면 어떻습니까?
좀 모자라도 괜찮습니다.
얼굴을 보며 손을 잡고 안부를 물으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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