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일, 월요일
막 쓴다.
이렇게 쓰기도 하고 저렇게 쓰기도 하며 겁없이 쓴다.
욕을 들어 가면서도 쓴다.
소 뒷걸음 치다 쥐잡는 일이 있을까 하여 쓴다.
쓰기 싫을 때도 있다.
쓰고 싶을 때도 있다.
싫어도 좋아도 쓰면서,
쓰게 해달라 하면서 따라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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