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을 보이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2015년 5월 9일 토요일 | |
하나님! 오늘은 봄기운을 가득 품은 푸른 초장과 물이 생명력이 물씬 풍기는 주말입니다. 봄 향기는 “이 모든 것이 비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찬양합니다. 농부는 ”사람이 수없이 물을 길어 부어도 하늘의 비보다 낫지 못하다”고 고백합니다. 생명이 존중되고, 모두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은혜를 부어 주소서. 산업화된 도시와 빌딩 숲에서 살면 행복하다는 세상의 소리에 속았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주님의 가르침을 떠나 세상의 가르침과 교훈에 따라 살았습니다. 그 때문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무너졌습니다. 우리에게서 사랑이 떠났습니다. 세상 안에 살면서 그 동안 하나님께 받은 크나 큰 사랑을 잊었습니다. 나 때문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은혜를 잊었습니다. 그래서 심령이 메마르고 삶에 기쁨도 없습니다. 사랑의 감격이 회복되게 하소서. 사랑의 샘물이 흐르는 마음으로 바꾸어 주소서. 십자가의 사랑이 저희 말과 행동을 통하여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다른 사람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시고, 디딤돌이 되게 하옵소서. 생명의 도를 높이고 덕을 세우며 본을 보이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바울 사도는 믿음의 제자이면서 참 아들로 생각하는 디모데를 보내며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 했습니다. 영적인 눈을 가진 바울과 같은 스승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우리 시대를 구원하는 이를 세우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부모가 되게 하시고 우리 삶이 자녀에게 본이 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지금 이 세대에 사탄은 온갖 대중 매체를 통해 문화를 가장한 음란물과 술, 도박 등 이루 열거할 수 없을 만큼 추악하고 무서운 것들로 우리 자녀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오니 혼탁한 문화의 강이 자녀들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보호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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