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이 여겨주소서 (CBS)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이 여겨주소서 2015년 5월 4일 월요일

만유 가운데 충만하신 하나님 나무를 보며, 꽃을 보며, 시내를 보며, 하늘을 볼 때마다 만유 속에 충만하신 하나님의 숨결을 느낍니다. 연약한 우리 죄인들이 우주 속에 충만하신 하나님을 느끼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인 것을 믿습니다. 또한 만유 속에 충만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조건 없는 사랑과 은혜를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주일은 어린이 주일로 지켰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어린이 날입니다. 우리 믿음의 다음 세대가 될 어린 아이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한국교회에 어린 아이들이 믿음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교회를 떠나는 아이들이 다시금 교회로 되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믿음의 부모들이 세상에서의 성공을 가르치기보다 작은 예수로서의 빛 된 삶을 살도록 가르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심어 놓으신 삶의 의미와 목적들을 찾아 줄 수 있게 하옵소서. 다니엘과 같이 믿음 안에서 꿈꾸며 뜻을 정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사무엘과 같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아이들이 교회마다 믿음의 가정들마다 많아지게 하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세상이 소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비전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꿈꾸지 않습니다. 어른들은 탐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서로 속이고 속으며 거짓된 영에 미혹되고 있습니다.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이 여겨주소서. 한국 교회 안에 정직한 영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의 단단히 굳은 마음들이 바람처럼 임하시는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기경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새롭게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역량 있는 영적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다시금 한국교회 위에 소망의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