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손톱! 발톱??? *^^*

colorprom 2015. 3. 23. 13:18

2015년 3월 23일, 월요일

 

손톱은 눈이 어두워서 발톱은 복부비만으로 깎기가 어려운 나이가 되었다.
손톱은 뭐 하는 지 알겠는데 발톱은 뭐 하는 지 잘 모르겠다.
발톱을 한참 쳐다 본다.
모르겠다.
발톱이 없으면 걸을 수 없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기는 한데 그런 경험이 없었으니

손톱은 필요하나 발톱은 필요 없는 것 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래나 발톱은 꼭 필요한 것일 게다.
발톱이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꼭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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