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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음

colorprom 2015. 2. 21. 16:35

가라앉음 2015년 2월 20일 금요일

히브리서 12:1~12:5 / 337장 (통 363장)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WEIGHED DOWN

Let us lay aside every weight,

and the sin which so easily ensnares us,

and let us run with endurance the race

that is set before us. -Hebrews 12:1

August 10, 1628, was a dark day in naval history. on that day the royal warship Vasa set out on her maiden voyage. After taking 2 years to build, being lavishly decorated and holding 64 cannons,

the pride of the Swedish navy sank only one mile

out to sea. What went wrong? The excessive load was too heavy to make her seaworthy. Excess

weight pulled the Vasa to the bottom of the ocean.

The Christian life can also be weighed down by

excess baggage. Encouraging us in our spiritual

journey, the book of Hebrews says:

Let us lay aside every weight, and the sin

which so easily ensnares us, and let us run with endurance the race that is set before us,

looking unto Jesus, the author and finisher

of our faith”(12:1-2).

Like the lavishly decorated ship, we may project to others an impressive exterior. But if on the inside we are weighed down with sin, our perseverance can be impaired. There is a remedy, however.

By relying on God’s guidance and

the empowering of the Holy Spirit, our load

can be lightened and our perseverance buoyant.

Forgiveness and grace are always available

to the spiritual traveler. -Dennis Fisher

Father in heaven,

too often I try to mask the burden
and weight of sin in my life

with the outward activities

of the Christian life.

Forgive me.

Help me to set aside the things

that keep me from running a good race.

Perseverance is

as much about a strong won’t
as a strong will.

가라앉음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히브리서 12:1

1628년 8월 10일은 해군 역사상 암울한 날이었습니다. 그날 왕실군함 바사호가 처녀항해를 시작했습니다.

2년이 걸려 건조되었으며, 화려하게 장식되고 64문의 대포가 장착된 스웨덴 해군의 자랑이었던 그 군함은 겨우 1.6킬로미터를 항해하고는 침몰해 버렸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그 군함은 과도한 중량 때문에 항해하기에는 너무

무거웠던 것입니다. 지나친 무게가 바사호를 대양의 바닥으로 가라앉혔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과중한 짐들로 인해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는 우리의 영적인 항해를 격려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12:1-2).

화려하게 장식된 배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인상적인 겉모습을 자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내면이 죄의 무게로 인해 가라앉아 있다면,

우리는 오래 버틸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 치료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성령님의 능력주심에

의지할 때, 우리의 짐은 가벼워지고 우리의 인내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적인 여행자에게

용서와 은혜는 언제나 주어집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는 제 삶 내면에 존재하는 죄의 무게와 짐을
그리스도인의 외적인 행동으로 감추려고

너무 자주 애를 씁니다.
저를 용서해주시고,

선한 경주를 방해하는 것들을
제 삶에서 치워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인내란 하고자 하는 의지만큼이나
하지 않고자 하는 의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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